1천만원 만들어주는 청년통장! 만 34세 이하 워킹맘들도 신청 가능

워킹맘들도 청년통장에 가입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월 10만원씩 3년 동안 저축을 하면 1천만원을 주는 "청년통장"이 3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4월 6일에 마감이 되는데요. 마감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청년통장은 경기도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목돈을 만들어 주기 위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정책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소득이 낮을 경우 매달 10만원씩 3년동안 저축하면 총 360만원인데,민간 기부금과 경기도 예산 등으로 640만원을 더 얹어서 1천만원을 만들어주는 통장이며, 총 모집 인원은 5천명이라고 합니다.

청년통장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은 만 18세~만 34세 이하의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시간제 아르바이트도 신청할 수 있고, 소득과 근로에 대해 증명된다면 4대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혼하신분들도 신청가능하다고 하니 워킹맘들도 신청이 가능하겠죠?

대신 한 가구당 총 소득액, 납부하는 건강보험료 금액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지 없는지도 나오기 때문에 꼭 소득과 건강보험료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청년통장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육아기 근로기간 단축제를 통해 계속 근로하고 있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내가 조건에 맞는다면 신청해보시는게 좋겠죠?

신청방법은 "청년통장2018년 상반기 모집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고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만 34세 미만이시라면, 소득규모가 작으시다면, 청년통장 꼭 가입해야할 통장이니, 얼마 남지 않은 기간 꼭 신청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