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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심성과 부모의 역할
아이에게 아무리 좋은 것을 해주어도
부모가 화목한 것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부모가 사이가 좋으면
아이는 마음이 편안해져서,
세상에 나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우리 아이가 공손하기를 원하면
아내가 남편한테, 남편이 아내한테
공손하면 됩니다.
아이는 부모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고,
그대로 따라 배운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마치 유전인자처럼
부모의 심성이 그대로 전이가 돼요.
그래서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아이를 탓하면 안 되고,
아이를 보면서 나를 돌아봐야 합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항상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 번씩 다투는 일이 생길 때마다
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적어봅니다.
아이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진정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네요.
지금 화목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화목하기 위해
매일 조금씩 노력해봅니다.
잘못한것을 인정할줄도 알고
사과할줄도 알고
남을 더 배려할줄도 알고
그렇게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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